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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성태 “홍준표 귀국, 크게 걱정 안 해도 돼” 고향 창녕行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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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돌아오는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3일 JTBC ‘썰전’에서는 병역특례 제도 논란, 20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 개회, 대북특사단의 성과와 평가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JTBC ‘썰전’ 방송 캡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귀국 소식에 대해 이날 방송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자연인 홍준표는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다. 자연인 홍준표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살아가시는 것이지,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와 제1야당으로써 관계를 가져가는데 결정적인 영향력 행사하는 이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단언한다”고 주장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홍 전 대표가) 상당히 흔들 거라고 생각한다. 홍준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독서와 충전,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낸 지난 두 달은 내 인생에 있어서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홍준표 대표님 들어오시는 거 웰컴이다. ‘웰컴 투 아워 컨트리’다. 그러나 그동안 고생하셨으니까 행복한 시간을 더 가지시면 좋겠다. 우리 정치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원내대표는 “꼭 미국에서만 행복한 시간을 더 가질 필요 있겠나”라고 했고, 이철희 의원은 “여기 오시면 독서와 성찰이 안 된다”고 대답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시 “본인 고향인 경남 창녕에서도 좋은 공기 마시면서 (독서와 성찰 할 수 있다)”고 답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형준 교수가 “(홍 전 대표를) 확실히 보내시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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