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배효원이 영화 ‘로마의 휴일’에 출연한 남자배우 A씨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한 가운데 배효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배효원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연기자로 2011년 ‘신의퀴즈2’로 데뷔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 비밀의 숲’과 영화 ‘미쓰GO’, ‘로마의 휴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간호사 손효준 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배효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 A씨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배효원에 따르면 A씨는 영화 ‘로마의 휴일’ 속 많은 인질 역할 중 한 명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내 사진을 올리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 것처럼 글을 쓰더라. 2월 달부터 지속적으로 저를 타깃으로 잡고 괴롭히고 있다는 게 정말 너무 황당하고 불쾌하고 소름끼친다. 다신 안 그러겠다고 사과 받았던 게 두 차례인데 다시 재발했기에 더 이상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0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