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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배아현, 김용임의 ‘꽃바람’ 열창…히든싱어2 주현미 편 출신의 ‘차세대 트로트 퀸’, 그녀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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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약속’ 편을 방송했다.

1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란영·김희진·박혜신·윤수일·장보윤·한가빈·고금성·박정미·중식 등이 허공(조용필), 찻집의 고독(나훈아), 커피 한 잔(펄시스터즈), 찻잔의 이별(윤수일, 최진희), 그대 없이는 못살아(패티김), 사랑가(김용환, 선우일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 터미널(윤수일)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금잔디·오은정·김소유·김용만·배아현·장은숙·성민호·박윤경 등이 출연해 18세 순이(나훈아), 울산 아리랑(오은정), 낭랑 18세(백난아),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꽃바람(김용임), 당신의 첫사랑(장은숙), 무정한 사람(성민호), 하와이 연정(패티김)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배아현은 김용임의 ‘꽃바람’을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꽃바람’은 지난 2004년 김용임의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우리 가락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만든 앨범 ‘사랑님’에 수록된 곡이다.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불리는 배아현의 현재 나이는 23세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트로트계 인재다. 

배아현은 지난 2013년 10대 여고생으로 ‘히든싱어 시즌2’ 주현미 편에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한 장본인으로, 당시 나이에 걸맞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주현미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트로트 가수가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그 꿈을 이뤄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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