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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김소유, ‘낭랑 18세’ 간드러지게 열창…‘트로트 샛별’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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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약속’ 편을 방송했다.

1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란영·김희진·박혜신·윤수일·장보윤·한가빈·고금성·박정미·중식 등이 허공(조용필), 찻집의 고독(나훈아), 커피 한 잔(펄시스터즈), 찻잔의 이별(윤수일, 최진희), 그대 없이는 못살아(패티김), 사랑가(김용환, 선우일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 터미널(윤수일)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금잔디·오은정·김소유·김용만·배아현·장은숙·성민호·박윤경 등이 출연해 18세 순이(나훈아), 울산 아리랑(오은정), 낭랑 18세(백난아),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꽃바람(김용임), 당신의 첫사랑(장은숙), 무정한 사람(성민호), 하와이 연정(패티김)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김소유는 ‘낭랑 18세’를 간드러지게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18세 순이’는 박시춘 작곡가의 곡이며 지난 1940년에 백난아가 처음으로 불러 지금까지도 심심치 않게 불리는 명곡이다.

40년대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한 김소유는 ‘트로트 샛별’로 불리고 있는 신인으로 나이는 28세(1991년생)이며, 지난 2월 1집 앨범 ‘초생달’로 데뷔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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