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수염이 나게된 여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6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4년 런던, 멋진 수염을 가진 사람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그 중 한 사람의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됐다.
그 사진에는 놀랍게도 덥수룩한 수염이 난 주인공이 여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하르남 카우르로 11세가 되는 해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게 되면서 얼굴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
이 후 하르남은 아무리 뽑고 깎아도 소용없었고 친구들로부터 심한 따돌림을 당하고 이에 크게 좌절해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르남은 이를 극복하고 수염을 예쁘게 손질해서 자신감 있게 다니기 시작했고 사람들도 이 모습을 멋지다고 생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6 1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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