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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영웅이 된 남자, 적도기니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수영을 잘하지 못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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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수영을 못하는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소개됐다.
 
9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독특한 복장으로 출전한 수영 선수가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의 이름은 에릭 무삼비니로 경기가 시작되고 허우적 거릴 뿐 헤엄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를 좋아하던 적도기니의 22세의 에릭 무삼바니는 여러가지 스포츠를 해 보았지만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게 됐다.
 
그러던 어느날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찾는다는 내용의 라디오 광고를 내고 수영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는 에릭이 지원을 하게됐다.
 
그런데 지원자가 에릭 단 한명 뿐이었고 그가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것이었다.
 
에릭은 시드니에 와서 50미터 수영장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는 적도기니에서 12미터 수영장에서 연습했던 것.
 
그는 경기를 그만 둘까 고민하다가 겨우 용기를 내서 경기에 나섰고 무려 1분가량 늦은 1분 52초 72의 기록으로 71위로 부정출발한 3명을 제외하고 꼴찌가 됐다.
 

그 후 아프리카 뱀장어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탔고 그가 착용한 물안경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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