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별별톡쇼’에서 현빈의 강소라의 초고속 공개연애가 전 대통령 박근혜 씨 때문이라는 풍문을 재조명했다.
14일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판빙빙이 얽힌 사건 등을 다룬 ‘충격 미스터리 실종 사건’ 편을 방송했다.
별별톡쇼 출연 기자들은 사생활 관리는 철저하지만 황지현, 송혜교에 이어 강소라와 세 번째 공개연애를 했었던 현빈의 연애사에 대해 정리했다.
현빈은 지난 2016년 강소라와 “사귄지 보름 정도 지났다”며 비교적 만난지 얼마 안 된 시기에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빈의 초고속 공개연애는 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곤혹을 겪기 시작한 당시 대통령 박근혜 씨 때문이라는 풍문이 돌았었다.
그 이유는 박근혜 씨가 평소 현빈을 향한 팬심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당선 전 공개석상에서 조인성-현빈-비 중 해병대 입대 중이라는 이유로 현빈이 제일 좋다고 꼽은 바 있으며, 병원 진료를 받을 때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 상대 여주인공의 이름은 ‘길라임’(하지원 분)을 사용한 것 또한 추후 밝혀졌다. 박근혜 씨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팬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이러한 루머에 대해 당시 현빈은 “영화 촬영해 매진 중이다. 이런 시국(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이름이 언급돼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이슈 토크쇼 프로그램 ‘별별톡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