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강적들’에서 방송인 유인경 작가가 전원책 변호사를 웃게 했다.
12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강적들이 진단하는 정부 정책의 모든 것’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특별 출연한 방송인 유인영 작가는 “사실 오늘 여기에 나오게 된 건 전원책 변호 때문이다. 정말 평소에 좋아하는 팬”이라고 밝혔다.
그리고는 인형 하나를 들고 나왔다며 계란형의 플라스틱 덩어리에 꺼냈다. 사방으로 갖가지 표정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인형이었다.
유인영 작가는 미간의 주름 등 전원책 변호사의 평소 얼굴과 닮은 꼴인 인형의 찡그린 얼굴 쪽을 보여주면서 “매일 요렇게 찡그린 표정을 하고 있다. 이 찡그린 전원책 변호사를 (인형의 웃는 얼굴 쪽을 보이며) 요렇게 웃는 표정으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전 변호사가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지금이 웃을 때인가?”라고 하면서도 평소 보기 어려운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시사대담 예능프로그램 ‘강적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2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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