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김수미표 간장게장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자신만의 레시피로 간장게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게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물 2.5L에 황기, 표고버섯 6개, 다시마 4장, 통마늘 9개, 통생강, 대추, 대파 뿌리, 월계수잎, 사과 반쪽, 양파, 마른 홍고추 10개를 넣었다.
이어 센 불 30분, 중불 30분에서 끓여낸 국물에 멸치, 밴댕이, 고추씨를 함께 넣고 끓이다가 양조간장 300ml를 넣었다.
김수미는 여기에 매실액 2큰술, 사이다 2큰술, 소주 1큰술을 넣으며 “간장게장에 단맛을 내기 위해서 사이다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암꽃게의 물기를 제거한 후 게 딱지가 바닥을 향하게 담았다. 그리고 식힌 국물을 용기에 가득 넣었다.
김수미표 간장게장은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3일을 숙성시키는데, 국물을 따로 빼내 끓인 뒤 식혀서 게에 붓고 3~4일 정도 냉장 보관하면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4 1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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