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VJ특공대’에서 필리핀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31일 방송된 ‘VJ특공대’에서는 필리핀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필리핀 세부섬에서 차를 타고 3시간 정도를 더 가면 오슬롭이란 곳이 나온다. 오슬롭에서는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고래상어는 크기는 압도적이지만, 성격은 온순한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성격이 온순해도 고래상어와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이 필수이다.
고래상어와 수영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네 가지다. 첫 번째는 고래상어를 만지면 안 된다. 두 번째, 사진을 찍을 때는 플래시를 터뜨리면 안 된다. 세 번째, 고래상어와의 4미터 정도의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은 선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고 바다에 들어가면 안 된다.
직원들이 먹이로 고래상어를 유인했다. 고래상어는 등장하자마자 모든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은 고래상어 바로 눈앞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하며 필리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했다.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한 관광객들은 멋있다, 재밌었다고 입을 모았다.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