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생겨난 대형 싱크홀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폭우 뒤 대형 싱크홀, 아파트 주민들 긴급 대피’를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폭우 뒤 대형 싱크홀이 일어난 해당 현장을 담은 사진이었다.
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남부지방은 오는 1일(내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오늘 새벽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아파트 인근 땅이 가라앉았다. 이른 바 ‘싱크홀’이 생긴 것이다.
가로 30m에 세로 10m 이상에 깊이가 6m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생겨나는 과정에서 생긴 굉음에 주민들은 지진이 나 줄 알았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자체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일단 정확한 사고원인을 최대한 빨리 밝혀내는 것이 급선무겠다. 아파트 안전에 있어서는 조금의 방심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