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태(정헌)가 누명을 벗고 춘자(정윤혜)에게 청혼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태와 춘자가 결혼을 약속했다.
미진은 정훈을 찾아가 “우리 아버지 이렇게 무너뜨려야 겠냐, 나쁜 놈”이라면서 “오정훈, 너 절대 용서 못해”라고 말해며 멱살을 잡았다. 정훈은 그런 미진을 보며 “밉기도 하고 가엽기도 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순영은 두 사람 소식을 듣고도 “난 떠날 것”이라며 다른 길을 택했고, 이 소식을 들을 정훈은 순영을 만나보겠다고 했다.
경호와 복실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경호는 母에게 복실과의 관계를 허락해달라 했으나, 여전히 완강했다.
한편, 정태(정헌)은 전과누명을 벗었다. 춘자(정윤혜)를 찾아가 “신원 복원했다”면서 품에 안았다. 이를 기다려준 춘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춘자는 “하늘이 무너지고 딸이 갈라지고 지구가 없어져도, 우리 사랑은 영원히”라며 돈독한 마음을 전했고, 정태는 “결혼날짜 잡자”며 청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0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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