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최배근 교수는 음식점 90% 폐업의 기사들은 한 마디로 사기성 기사라고 단언했다.
최배근 교수의 말에 따르면 자영업 폐업률은 국세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료인데 실제 자료는 2017년까지 나와 있다. 이는 2016년까지의 통계, 즉 현재 최근 발표된 자영업 폐업률은 박근혜 정부 때 이야기라는 것이다.
사실상 2016년까지의 통계를 얘기하는 가짜 뉴스들이라는 결론이다.
게다가 자영업 폐업률은 노무현 전 대통령 정부 때부터 이명박, 박근혜까지 80~90%가 지속되어 왔다는 것이다.
또한 고용지표에 관해서 작년은 30만 명의 일자리가 늘었으나 올해는 5천 명만 늘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수치만 보면 거의 절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배근 교수는 실제 수치를 보면 오히려 박근혜 정부 때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최배근 교수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치집단이 집권하면 혐오에 가까운 저주를 퍼붓는 것 같다며 일부 전문가들도 이런 가짜 뉴스에 편승하는 면이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4 0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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