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최저수입을 보장한다는 말만 믿고 편의점을 시작한 한 편의점 점주는 가맹 수수료와 카드 수수료, 인건비까지 빠지면 아르바이트생보다 적은 돈을 벌고 있었다.
또 한 편의점 점주는 개인 슈퍼를 폐업시킨다는 가맹 본부의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가맹 본부는 무리한 출점 유도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개인 자영업자들까지 공격하고 있었던 것이다.
10일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그동안 최저임금 논란에서 논외로 되어 있었던 편의점 본사의 행태를 파헤친다.
유아매트에 흰 가루가 떨어진다?
밤잠을 설치고 구토하는 아이들, 피부 발진과 기관지 질환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이 공통으로 쓰고 있던 유아매트에서 MIT와 BIT가 검출됐다. 가습기 살균제 논란이 일었던 바로 그 성분이었다.
제작진은 이런 문제의 매트들이 인증하는 KC 안전인증과 환경부가 인증하는 친환경인증마크의 문제점까지 집중 취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19: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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