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카트’, 일방적인 해고통보…마트 직원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카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014년 11월 개봉한 영화 ‘카트’는 드라마 장르로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문정희, 김영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카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고객님.”

대한민국 대표 마트 ‘더 마트’.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더 마트’의 직원들.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회사가 잘 되면 저희도 잘 될 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해고 되었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 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노조의 ‘노’자도 모르고 살았던 그녀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 힘을 합치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그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영화 ‘카트’ 스틸 이미지

한편 영화를 관람한 누리꾼들은 “영화라고 믿고 싶어지는 현실. 보는내내 그저 부모님의 얼굴이 아른거렸다” “천만이 이 영화를 보면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현실은 암울하지만 모두가 내 일이라 생각하고 힘을 모으면 가능하겠지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