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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1990년대 인기 스타였던 배우 임상아, 뉴욕에서 유명 디자이너로 성공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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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뒤늦게 천직을 찾은 스타들을 알아봤다.
1990년대 ‘야망의 불꽃’, ‘형제의 강’, ‘남자대탐험’ 등에 출연하고 노래 ‘뮤지컬’로 유명했던 임상아가 그 첫 주인공이다.
임상아는 당시 이국적인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하지만 임상아는 데뷔 3년 만에 1998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다.
온갖 추측이 난무했는데 임상아는 당시 일의 노예가 된 것 같아 뉴욕으로 떠났다고 한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진 임상아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입학하고 마케팅과 디자인 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유명 잡지사에 인턴으로 근무했는데 고되기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어시스던트였다.
임상아는 결국 2006년, 자신만의 가방 브랜드를 론칭하고 전 세계 20개국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낸다.

리한나, 앤 해서웨이, 비욘세, 브룩 쉴즈 등이 임상아의 개인 백을 즐겨 구입한다고 한다.
임상아는 한국인만의 헝그리 정신 덕분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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