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개그맨 이휘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휘재는 자신의 첫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강남역에 갔는데 일일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학생을 보고 나도 모르게 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배동 골목길에서 그 친구에게 용기를 내 고백했지만 ‘나 대학 갈 거야. 우리 친구하자’며 정중하게 거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여학생이 바로 가수 임상아 씨다. 지금은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이휘재, 탁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우이동에서의 저녁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휘재는 “이경규와 강호동의 과거를 잘 안다. 이경규가 마포에서 혼자 살 때 내가 집 청소도 하고, 강호동 대방동에서 혼자 살 때 같이 지내기도 했다”고 말해 두 MC를 긴장시켰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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