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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한수민, 충격의 건강검진 결과…관절 나이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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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박명수-한수민, 이휘재-문정원 부부가 ‘헉’ 소리가 절로 나는 리얼한 부부 생활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다.

21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C특집으로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건강검진 하는 날’,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쌍둥이 놀러 나간 날’이 담긴다.

박명수는 프로그램의 MC임에도 간혹 댓글로 ‘눈감고 진행하냐’는 질책을 받을 정도로, 누가 봐도 지쳐있는 것이 보이는 만성피로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상태.

숙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명수를 보다 못한 한수민이 나서서 건강검진을 진행했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충격적인 진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명수의 관절 나이가 70대라는 엄청난 판정과 함께 온몸이 노폐물 덩어리이며, 심지어 디스크 증세도 있어 자칫 잘못하면 마비까지 올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

TV조선 제공
TV조선 제공

게다가 박명수의 배꼽이 정중앙에 있지 않고 옆으로 돌아가 있다는 의사의 소견은 말을 잇지 못하고 있던 ‘수수부부’를 하얗게 질리게 했다.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떨어트리는 건강검진 결과가 낱낱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MC특집의 마지막 주자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일상이 드디어 공개된다. 무엇보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아닌, 아내와 함께 하는 ‘남편 이휘재’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

더욱이 영상을 보던 도중 이휘재가 깊은 반성을 하는가 하면, 패널들 또한 “이휘재씨 그러면 안 되지”라며 문정원을 향한 위로 열전을 벌여 이휘재를 멘붕에 빠뜨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들이 외출한 후, 급 어색해진 남편 휘재와 달리, 달달 했던 신혼을 떠올리며 설렘을 느낀 아내 문정원이 남편 보양식 준비에 나선 상황이 펼쳐진다.

문정원이 그동안 요리학원에서 배운 그대로,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로봇 같은 계량법으로 장장 3시간의 노력 끝에 장어 요리를 완성, ‘요리 로봇’이라는 별칭을 선사받았다.

아내의 장어요리를 맛본 휘재의 반응은 어떨지, ‘휘재 부부’가 나눌 진솔한 이야기에 대한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민 쌍둥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언, 서준이 역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의 솔직한 일상을 담은 ‘MC특집’은 놀라움과 더불어 많은 부부들로부터 ‘격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건강을 걱정하고, 일상의 작은 기쁨을 만끽하는 ‘친근 부부’들이 펼칠 ‘리얼 부부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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