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채널A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며 드루킹에게 요청했다는 내용과 개성공단 2천만 평 제안, 백만 원 뇌물 등의 단독보도를 한 바 있다.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구속영장에 모두 빠졌다며 지난 방송에 이어 허익범 특검이 지금까지의 그 어느 특검보다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다.
김어준 공장장은 또한 김경수 경남지사가 2차 소환됐을 당시 피의자 조서가 나오기도 전에 동아일보에서 단독보도를 했다는 주장을 했다.
결국 허익범 특검은 김경수 경남지사를 조사하면서 김 지사의 불리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동아일보에게 건넸다는 주장이다..
당시 김 지사 쪽의 변호사도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했더니 특검 검사들도 “방금 조사한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 시간에 기사가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단독 보도했던 위에 내용은 영상심사에서 모두 빠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0 0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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