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형준 교수가 각각 드루킹과 드루킹 특검과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16일 JTBC ‘썰전’에서는 논란 속 기무사 개혁, 드루킹 특검 수사 전망,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국민연금 개혁 논의,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논란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故 노회찬 의원을 대신한 ‘썰전’의 진보 패널로 당분간은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하게 됐다. 이철희 의원은 ‘썰전’의 2013년 첫 방송부터 2016년까지 출연했던 원년 멤버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드루킹 특검 수사 전망의 한줄평에서 “드루킹이 자기들끼리 ‘킹님’이라고 그러더라. ‘킹님’은 ‘꽝님’이 됐다. 특검은 우리 흔히 말로 ‘텄다, 텄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런 ‘텄검’이 됐다”고 말했다.
박형준 교수는 같은 주제의 한줄평으로 “단단함으로 포장된 오만함”이라고 발언, 논란이 되고 있는 김경수 지사의 태도를 겨냥했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6 2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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