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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박명수, 의외의 딸 바보 면모 뿜뿜 “민서 62살까지 결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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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화제인 가운데 박명수의 딸 사랑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는 딸이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다 알고 있을 거라는 아내 한수민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아직도 액체 괴물을 좋아하는데”라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딸 민서가 남자친구가 생길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박명수는 딸에게 62세에 시집가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박명수의 의외의 딸바보 면모가 훈훈함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박명수, 한수민은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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