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자친구와 러브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송은이, 효린,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남자친구를 라디오를 통해서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창 외로움의 끝을 달리던 시기였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매주 외롭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필 그때가 밸런타인 데이였다. 사연을 받던 어느날 누군가 ‘공교롭게도 밸런타인데이 전날이 생일이라 그냥 친구들과 술 마셨어요. 외로운 생일을 보냈네요’라고 사연이 왔다. 사연 끝에는 ‘안영미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는 말이 적혀있었다”고 전했다.
안영미와 남자친구는 라디오 사연으로 연이 닿아 만나게 됐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난생처음 겪어 보는 리드해 주는 남자였다.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3년 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안영미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서 “언제 결혼이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일단 빨리 결혼 후 임신하고 싶다. 합법적인 임신을 하고 싶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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