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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생생정보마당’, 여름철 상한 머릿결 관리하는 꿀팁 대공개... 샴푸 하는 방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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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여름철 거칠어진 모발을 간단하게 관리할 방법이 공개됐다. 

9일 오전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생생 뷰티끄’에서는 강한 자외선으로 여름철 상하기 쉬운 모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자외선으로 인해 각질, 홍반 등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미세먼지, 피지, 땀과 엉겨서 자외선이 쬐면 탈모까지 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날 방송에 출연한 문호준 헤어 디자이너는 “여름철은 자외선 강해 모발 상하기 쉽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시 두피 노화가 촉진되고 모발 단백질 파괴해 머릿결이 푸석해진다”고 말했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나 모발에 손상이 가는데 머리에 특히 물이 묻은 상황에서는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심하다고. 

문호준 헤어 디자이너는 샴푸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노폐물 및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빗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기에게 맞는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보통 지성이면 지성, 복합이면 복합 등 피부와 같이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샴푸 하기 좋은 물 온도는 사람 신체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다. 

샴푸 솔이나 손으로 두피에 자극을 주는 마시지를 하면 효과적이며, 린스는 바로 씻어내고 트린트먼트는 5분가량 있다가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드라이 할 때는 머리 위에서 아래로 내리쬐듯이 말리면 좋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피지, 각질이 생겨 두피가 상하게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캡처

또한 샴푸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

자연 건조는 모근까지 말려주지 못해 모발에 치명적이므로 두피를 말린다는 생각으로 드라이기를 통해 꼼꼼히 말려주는 게 중요하다.

문호준 헤어 디자이너는 “모발 큐티클 손상은 자외선, 스트레스, 영양부족, 수면 부족, 과다한 염색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해 검은 모발에도 노화가 진행된다”고 설명하며 헤어 오일 만드는 꿀팁도 공개했다.

트리트먼트과 헤어오일을 각각 3:1 비율로 분무기에 넣은 후 물을 가득 넣는다.

그리고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상한 머리 부분에 골고루 분포해 뿌려준 후 20분 지난 다음 젖은 수건으로 말리면 간단하게 상한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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