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MBN ‘생생 정보마당’ 건강도, 맛도, 성공도 다 잡는 ‘열대작물’... 성공 비결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국내 최로 그라비올라 재배에 성공한 농장이 소개됐다.

9일 오전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열대작물 농장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물원처럼 보이는 이곳은 실내공기 정화식물로 알려진 아레카야자, 사막의 장미라 불리는 선인장 종류의 아데니움, 하얗고 향이 짙어 차, 화장품, 기름 등으로 사용되는 재스민, 차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키우고 있다.

비교적 흔한 식물로 알려진 선인장 중 로드킬선인장은 가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 있으며, 가시가 없어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열대작물을 식용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자라는 자바차로 끓인 물을 마시는 모습이 방송된 가운데 자바차는 전립선, 신장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배해서 뿌리를 약용으로 쓰기 위한 식물 핑거루트를 이용한 방법을 선보였다. 

체지방 감소와 피부미용에 좋은 핑거루트는 생강과 작물로 분말로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특히 열대작물로 성공을 이룬 철희 씨가 최초로 키운 열대작물은 그라비올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고혈압에 좋다는 말에 재배를 시작하게 된 그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국내 최초로 그라비올라 재배에 성공했다.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 정보마당’ 방송 캡처

그는 “대부분 화분에 심겨 있는 이유는 한여름에는 외부로 옮겨 놓고, 겨울에는 얼어 죽지 않게끔 안으로 들여야 하기 때문”이라며 “열대작물이 잘 자라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새로운 작물을 시험 삼아 한국에서 재배 가능한지 도전 중이다. 현재 시험재배 중인 건 자색 생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끊임없이 새로운 열대작물에 도전하는 것이 두 번째 성공 포인트라고.

한편, MBN ‘생생 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