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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4대강 비자금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대우건설, 하청업체가 남긴 USB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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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추적 60분’에서는 ‘4대강 비자금 장부 USB를 찾아라!’ 편이 방송됐다.
지난달 4일, 4대강 사업의 4차 감사 결과가 발표됐다. 향후 31조 526억원의 유지관리비가 들어가는 반면 편익은 6조원대에 불과하다는데...
대국민 사기극으로 불리는 4대강 사업에 참여한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공사 과정에서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연루된 인물은 대우건설 전, 현직 임직원 5명.
제작진은 그 의혹의 중심에 있는 대우건설을 추적했다.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KBS2 ‘추적 60분’ 방송 캡처

대우건설의 한 하청업체가 건설사측에 부풀린 공사 대금 일부를 건넸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한 제보자는 당시 검찰이 위와 같은 비자금 조성 방법과 사용내역 등 비밀장부가 담긴 USB를 건넸다고 주장한다. 검찰은 USB의 행방을 부정했다.
당시 대우건설 비자금 조성 관련 공판을 방청한 김남주 변호사는 당시 진술들을 모두 기록했다.

김 변호사는 당시 판사가 피고인을 직접 신문하는 모습이 특별히 기억난다고 말했다. 또 검찰은 USB 관련해서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임직원들의 변호인들마저 수상하다. 국내 최대 로펌 변호사들이 꾸려졌다는데 제작진은 그 배경과 대우건설의 재무재표와 판결문들을 분석해보고 비밀장부가 담겼다는 USB의 행방까지 추적했다.
KBS2 ‘추적 60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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