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4대강 사업에 협조했던 인사들에 관해 알아봤다.
4대강으로 인한 환경 파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들 수 있지만 이에 협조한 인사들도 중요하다.
환경운동연합 생명의강 특별위원회의 이철재 부위원장은 4대강의 책임자들을 모아서 인명 사전을 발표했다.
그 중에 스페셜급 10명을 먼저 얘기했다.
먼저 가장 큰 책임자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들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언만 모아도 책 한 권이라고 한다.
이화여대 P교수는 "배가 지나가면 수질이 개선된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학술적으로 증명이 안 된다.
미국의 모 대학 P교수는 "한국은 4대강 사업으로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아무런 근거가 없다.
이뿐만 아니라 인하대 교수에 재직하다가 4대강 추진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교수는 "4대강이 강을 재창조한다"라는 황당한 말도 했다.
특히 조중동은 대운하에 비판했다가 4대강으로 전환하자 호평 일색의 논설을 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0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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