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PD수첩’에서는 ‘거장의 민낯, 그 후’를 방송했다.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각종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던 이 후 두 번째 폭로 방송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조재현의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했다.
2007년 초, 드라마 쫑파티에 초대받았던 피해자는 그곳에서 조재현을 보고 팬이라고 인사를 했다.
30분 뒤에 화장실에 갔던 피해자 뒤로 조재현이 따라 들어왔다.
강제로 키스를 시도한 조재현은 바지까지 벗었고 피해자는 그 위기를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썼다.
5분이 넘는 실랑이 끝에 빠져나온 피해자는 조재현의 그 끔찍한 목소리를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피해자는 증언 도중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2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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