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PD수첩’에서는 ‘거장의 민낯, 그 후’를 방송했다.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각종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던 이 후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김기덕 감독은 여성 스텝에게 대놓고 “나랑 자자”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했고 숙소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기도 했다고 한다.
한 여배우의 증언으로는 김기덕 감독이 반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다고도 한다.
김기덕 감독 피해자들의 2차 피해도 심각했다.
한 여성 피해자는 김기덕 감독의 역고소 탓에 자살 시도를 했으며 다른 여성 피해자는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이 와서 사실상 여성으로서의 삶이 지속되기 힘든 지경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2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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