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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양동근, ‘슈돌’ 준서·조이 근황과 2살 막내아들 실로 공개 ‘귀여움 폭발 3남매’…이혼 위기 8살 연하 아내 박가람 씨와도 화목해진 모습 “가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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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의젓한 가장이 된 양동근을 만났다.

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족을 책임져YO, 배우·래퍼 양동근’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양동근은 결혼 후, 8살 연하 아내 박가람(32) 씨가 젊은 나이에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을 심하게 앓은 일, 바빠서 육아를 도와주지 않아 이혼 이야기까지 나온 일, 둘째 딸 양조이 양이 집 안 운동기구에 목과 팔이 걸려 숨이 잠시 끊어졌던 위험천만한 순간(양동근이 심폐소생술로 되살렸고, 뇌손상 없이 건강을 되찾음) 등 일련의 위기를 거쳐 완전히 달라지면서 의젓한 가장으로 성장한 모습이다.

둘 다 셋째인 부부는 아이를 셋 정도 계획했고, 현재 슬하에 양준서(6)·조이(4)·실로(2) 삼남매를 두었다. 다둥이 아빠가 된 양동근은 24시간 육아모드에 들어갔다. 배우 생활을 하며 운전을 전혀 하지 않았던 그이지만 아이들 등하원은 온전히 아빠 몫이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인 개그맨 오지헌과는 자주 만나 같은 다둥이 아빠로서의 고충을 털어놓는 사이다.

이날 방송에서 KBS2 육아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양준서 군과 양조이 양은 폭풍성장한 근황을 보였고,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 두살배기 막내아들 양실로 군은 부모를 빼닮은 귀여운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은 “책임감이라는 틀 안에 저를 넣는 작업이 결혼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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