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출연했다.
정세현 전 장관은 먼저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진해서 편지를 보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세현 전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실무진급으로 회담이 진행되면서 일이 쉽게 풀리는 것 같지 않자 김정은 위원장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정상급으로 끌어올려 추동력을 얻자는 김정은 위원장의 시도에 트럼프 대통령 또한 긍정적인 화답을 했다는 것이다.
정세현 전 장관은 반가운 일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바로 강경파로 꼽히는 존 볼턴이 최근 북미 정상 간의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
최근 존 볼턴은 북미 정상 간의 얘기가 잘 진행되고 있다라든지 북한이 1년 안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핵화를 약속했다는 발언 등을 언급하고 있다.
존 볼턴뿐만 아니라 일본도 최근 북한을 향한 태도가 유화적으로 바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08: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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