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재등장했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싱가포르 행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볼턴 보좌관의 싱가포르 행은 ‘북한 압박용’으로 예측되고 있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볼턴 보좌관이 싱가포르에 간다”며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관련 볼턴 보좌관의 역할이 불분명하지만 회담이 잘 풀리지 않을 시 볼턴을 투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미 강경파로 유명한 볼턴 보좌관의 이같은 회담 참석은 한미연합훈련, 주한미군 이슈 등에 선을 긋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북미회담에 참석하는 인원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돌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앤드루 킴 중앙정보국 코리아임무센터 센터장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워싱턴에 잔류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7 2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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