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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정의용 실장-볼턴 회동서 ‘정상회담’ 논의 추측…‘북한 중앙보고회의서 핵 언급 없어’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4.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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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정의용 실장이 미국 백악관 입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정의용과 볼턴의 회동에 관해 취재했다.

덜레스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정의용 실장은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이냐”는 물음에 답변을 하지 않고 들어갔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정의용 실장이 볼턴 보좌관과 12일 오전 회동할 예정”이라 전했다.

회동에서 정의용 실장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동은 북한의 핵 일괄타결 방안에 대한 조율 자리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의 경우 북한이 핵 동결에서 핵 폐기로 갈 수 있도록 시차를 좁히는것이 최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청와대는 남은 기간동안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책임질 종합 상황실을 꾸렸다.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총괄을 맡았으며 정상회담 업무를 담당했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계자들을 향해 “반드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시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까지 이끌어내야 하는데 그 어느 것도 쉬운 과제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JTBC ‘뉴스룸’ 캡처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의 성격을 ‘길잡이 회담’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11일(어제) 열린 북한 중앙보고대회에서 핵이 일절 등장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

중앙보고대회는 김정은의 6년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이기때문에 핵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더욱이 지난 보고대회의 경우 작년까지 핵보유를 과시한 바 있다. 

김정은에게 핵은 집권기간 최대의 업적으로 치부된다.이처럼 올해 보고대회에서 핵 언급이 없었던 이유는 북한의 비핵화는 비핵화는 의제이기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중앙보고대회에서는 핵이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 않고 돌려서 말하기만 했다. 또한 최고 인민회의에서도 핵이란 표현 자체가 표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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