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제보자들’ 포항 지진 이후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염전 옆에 대형 축사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전라남도 고창 심원면에 위치한 염전 부지.
새벽과 저녁에 일을 마친 주민들이 낮에는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염전 부지 옆에 대형 축사가 들어서기 때문이었다.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으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염전 부지 옆에 대형 축사는 환경적인 문제로 번지기 때문에 주민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군청은 허가 사실을 주민들에게 통보도 하지 않고 합법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6일 ‘제보자들’에서는 축사 신축을 둘러싼 염전 지역을 찾아갔다.

KBS2 ‘제보자들’ 방송 캡처
KBS2 ‘제보자들’ 방송 캡처

포항 지진 265일, 그 후에 대부분의 이재민은 임시 주택과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내, 외벽에 금이 가 있는 아파트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이 있다.
포항시에는 안전점검을 통해 ‘거주 가능’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하지만 주민들의 입장은 달랐다.

포항시의 주장과 달리 주민들이 실시한 안전점검에는 ‘거주 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것.  
‘제보자들’에서는 포항시와 주민들이 실시한 안전점검의 차이가 무엇인지 확인해 본다.
KBS2 ‘제보자들’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