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도시상활에 지친 세 남녀가 산골 농가를 찾아 ‘힐링’을 하는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12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영미네 작은 식탁’ 편을 방송했다.
도시에서 세 명의 남녀는 강원도 영월의 해발 450미터 산중턱에 자리 잡은 김영미 씨 부부의 농가를 찾아 3박4일 동안 머물게 됐다. “말뿐인 위로는 접어두고 밥이나 같이 먹읍시다”라는 취지에서 시작, ‘현실판 리틀 포레스트’를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서다.
집 주변 텃밭에서 150여 종의 유기농 식재료를 직접 키우고 있는 김영미 씨 부부는 하루 4시간의 노동과 내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통해 도시생활에 지친 청춘들에게 땀 흘리는 노동의 숭고함을 선사했다.
그 메뉴는 매우 다양했다. ‘메밀국수’부터 ‘호박잎 쌈 시골밥상’·‘웨지감자’·‘감자옹심이’·‘라따뚜이’·‘오미자 와인’ 등이 도시에서 찾아온 이들에게 ‘한솥밥의 힐링’을 전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6 0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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