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3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시아파 모스크 내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25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고 주 당국이 말했다.
이날 금요 예배로 많은 무슬림들이 모스크에 모인 가운데 한 남성이 자폭했다. 그는 옆문으로 들키지 않고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탈레반 조직에서 분파한 수니파의 이슬람국가(IS) 충성 조직 소행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시아파 무슬림들을 공격해왔다. 전체 이슬람에서 15% 비중에 그치는 시아파는 아프간에서도 소수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4 0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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