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프로듀스 48’ 김채원이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를 꺾고 ‘센터’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 8회에서는 ‘콘셉트 매칭 평가’에 돌입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너에게 닿기를’ 팀이 된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는 센터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우선 김채원은 자신의 낮은 순위를 언급하며 “꼭 센터를 하고 싶다. 저는 정말 간절하다”고 센터 욕심을 내비쳤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김채원의 모습을 보며 망설이다가 “여기서 손을 안 들면 분명히 후회할 것 같아서 용기를 냈다”며 손을 들었다.
야부키 나코 역시 “센터를 하고 싶다”면서 센터 자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결국 ‘너에게 닿기를’ 팀의 센터는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김채원에게 돌아갔다.
김채원은 “간절하게 무릎을 꿇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net ‘프로듀스 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4 0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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