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복실(조아영)을 향한 상필(김견우)과 경호(박정욱)의 삼각관계가 다시 불을 붙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경호가 상필에게 복실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복실은 우연히 경호를 만났다. 자신을 위로하는 경호에게 복실은 “사장님만 바라보고 있지 않을 것, 스스로 해쳐나갈 것”이라 했고, 경호 역시 “나도 돕겠다”며 복실을 응원했다.
복실은 상필에게 실망했고, 찾아온 상필에게 “더이상 우리 집 일 얘기 안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마침 경호가 이를 목격했고, 상필은 경호를 따로 불렀다.
상필은 복실을 구해준 경호에게 고맙다고 했으나, 경호는 “내가 왜 그런 얘길 들어야하냐”면서 복실이 누명을 벗길 것이라 했다.
그러자 상필은 “깨끗히 포기한 거 아니었냐”고 경계, 경호는 “그랬지만 이젠 아니다, 진짜 모습 복실도 알게 될 것”이라며 복실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2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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