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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윤태영 피부과 교수, 탈모 유발 식품 공개…’인삼 헤어 에센스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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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윤태영 피부과 교수가 탈모를 유발하는 식품을 공개했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184회에서는 윤태영 교수가 알려주는 탈모 유발 음식이 공개됐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첫번째로 공개된 음식은 커피다. 윤태영 피부과 교수는 “카페인의 독성은 고용량일 때 굉장히 강한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뤼벡 대학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과량 섭취할 경우 모발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량의 카페인의 경우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해 탈모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한 잔 정도의 아메리카노는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튀긴 음식도 탈모에 좋지 않다. 가열한 기름에 음식을 튀기면 고열량이 되기 때문에 비만을 유발하고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음식은 튀기기보다 삶아 먹는것이 권장된다.

삼겹살 역시 동물성지방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성분으로 변화돼 혈관을 좁혀 모발에 전달되는 혈류량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육류는 기름기많은 지방대신 살코기를 섭취할 것이 권장된다.

단 음식도 탈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혈당이 빠르게 올라 남성호르몬을 증가시켜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윤태영 피부과 교수는 “탈모치료는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초기탈모에는 먹는 약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진행된 탈모일수록 바르는 약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삼 헤어 에센스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인삼 속 사포닌 성분은 모낭세포의 증식 및 모발성장을 촉진시켜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인삼 헤어 에센스 만드는 법>

재료 : 인삼 50g, 물 500ml, 레몬 1/2개 즙, 글리세린 1g

1. 물 500ml와 인삼 50g을 1시간 정도 끓여 인삼우린물(약 250ml)을 만든다. 

2. 식힌 인삼우린물에 레몬 1/2개 즙과 글리세린 1g을 넣은 후 섞는다. 

사용법 : 손바닥에 일정량을 덜어낸 후 젖은 모발에 주 2~3회 도포 (냉장고에 보관, 7일 이내에 사용 권장)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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