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프로파일러 1세대가 말하는 범죄의 민낯을 다뤘다.
1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배상훈 경찰청 1세대 프로파일러이자 경찰학과 교수가 출연해 프로파일러 1세대가 말하는 범죄의 민낯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상훈 교수는 “통계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은 최근 5년간 살인으로 이어진 것이 매년 46건으로 나왔는데 심리적인 폭력도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데이트라는 이름이 들어가다 보니 로맨스처럼 느껴지지만 이것은 인명 피해다. 특히 남성이 여성을 물건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나오는 폭력이다. 그래서 인지가 왜곡된 사람들이 하는 폭력이다”라고 말했다.
고현준 당원은 데이트 폭력 전조증상을 알아보면서 체크리스트를 보여줬는데 2.3개 정도 해당되면 데이트 폭력을 의심해야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1 1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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