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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여름철 누진세 걱정 뚝! ‘셀프 에어컨’, ‘셀프 냉풍기’, ‘보리 베개·방석’ 등으로 무더위 타파 비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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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소개된 셀프에어컨 등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화제다.
 
1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운 집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주부 황예지(33) 씨는 ‘보리’를 추천했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려준다는 겉보리를 이용해 시원한 베개와 방석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아이스 보리 베개’는 겉보리를 밴드 스타킹 안에 넣어준 뒤 그 끝을 묶고 냉동실에 6시간에 하루 정도 보관 뒤 사용하면 된다. 비슷한 방식으로 여름용 방석 커버 안에 겉보리를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 사용하면 ‘아이스 보리 방석’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많든 보리 베개와 방석은 일반 베게와 방석보다 10℃ 정도의 온도 차이를 보였다.

황예지 씨가 직접 만들어 사용해 누진세 걱정을 확실히 덜고 있다는 ‘셀프 에어컨’ 또한 유용해 보인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준비물 : 스티로폼 박스, 얼린 생수병, 탁상용 선풍기
1. 스티로폼 박스 뚜껑에 탁상용 선풍기 크기에 맞는 구멍을 낸다.
2. 스티로폼 박스 옆면에 바람이 나올 구멍을 뚫어준다.
3. 스티로폼 박스 안에 얼린 생수병을 여러 개 넣어준다.
4. 박스 뚜껑의 구멍에 탁상용 선풍기를 고정한다.
※ 구멍을 낸 부분에 스티로폼 알갱이가 조금씩 떨어져 나와, 호흡기에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스티로폼의 자른 단면은 테이프로 완벽하게 마감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완성 뒤, 탁상용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시원한 냉기가 나와 에어컨을 작동시킨 것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한다. 제작진이 직접 온도를 확인한 결과, 셀프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가 실내 온도보다 4℃ 낮았다.

주부 홍슬비(24) 씨는 가전제품의 발열을 더욱 가중시키는 먼지를 제거해 실내 온도를 낮춘다고 한다. 냉장고의 경우 먼지를 제거한 전후를 측정한 결과, 표면 온도가 4℃ 하락했다.

홍슬비 씨는 ‘셀프 냉풍기’를 만드는 팁을 공개했다. 바로 선풍기를 냉풍기로 바꾸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재료 : 아이스팩, 수건, 철제바구니
1. 선풍기 머리에 철제 바구니를 달아준다.
2. 수건을 깔고 아이스팩을 놓는다.

제작진이 셀프 냉풍기를 쐰 후 체온을 측정해보니 2.6℃가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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