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출연했다.
전날 김성태 의원의 성 정체성 발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먼저 임태훈 소장은 자신이 이 일을 20년 넘게 했다며 혼란 같은 건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자유한국당이 헌법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기무사 문건에 국회의원 체포 계획 내용을 두고 한 말이다.
기무사 문건을 요약하면 당정 협의, 직권 상정 차단, 그리고 약속이라는 단어도 등장한다.
임태훈 소장은 사실상 당시 박근혜 정부와 기무사, 새누리당이 계엄령 해제를 막기 위해 같이 약속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유한국당은 위헌정당이 되는 것이라며 과거 통진당이 해산된 것처럼 본인들도 해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태훈 소장은 자유한국당이 기독교 세력을 모으려는 꼼수로 보인다며 절대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또 김성태 의원은 내란 사범들의 죄가 확정되면 지역구 의원을 내려놔야 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1 0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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