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외부자들’에서 공관병 갑질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5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과 전화 연결로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여옥은 임태훈 소장에게 “가혹행위 중 가장 심한 것은 어떤 것이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임태훈 소장은 “먹을 것을 얼굴에 던지고, 냉장고 9대에서 매주 썩어나가는 음식을 정리하도록 시켰다. 냉장고 비우기가 공관병의 주요 업무였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신고 내용을 언급하며 “썩어서 버린 갈치를 찾아오라고 하더니 공관병에게 먹도록 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임태훈 소장은 “전국 각지에서 받은 뇌물성 선물들이 많았고 그중 썩은 천혜향을 잘못 보관했다며 집어던졌다”라고 꼬집었다.
임태훈 소장은 “이에 박찬주 대장이 ‘내 부인이 여단장급인데 예의가 없다’라며 해당 공관병을 GOP 근무로 보냈다. 명백한 직권 남용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15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과 전화 연결로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여옥은 임태훈 소장에게 “가혹행위 중 가장 심한 것은 어떤 것이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임태훈 소장은 “먹을 것을 얼굴에 던지고, 냉장고 9대에서 매주 썩어나가는 음식을 정리하도록 시켰다. 냉장고 비우기가 공관병의 주요 업무였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신고 내용을 언급하며 “썩어서 버린 갈치를 찾아오라고 하더니 공관병에게 먹도록 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임태훈 소장은 “전국 각지에서 받은 뇌물성 선물들이 많았고 그중 썩은 천혜향을 잘못 보관했다며 집어던졌다”라고 꼬집었다.
임태훈 소장은 “이에 박찬주 대장이 ‘내 부인이 여단장급인데 예의가 없다’라며 해당 공관병을 GOP 근무로 보냈다. 명백한 직권 남용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6 0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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