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 임태훈 군 인권보장위원이 군인권을 위해서는 군인들에게 휴대폰을 주고 주말마다 자유로운 외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3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 - 2017 대한민국 군 잔혹사 내아들·딸을 부탁해’ 편에서 이동형 당원이 징병제와 모병제의 찬반에 대해 물었다.
양욱 국방안보포럼 전문위원은 “지금 전시상황의 위험이 없다면 모병제에 찬성이지만 현재는 불가능한 얘기다” 라고 했다.
이에 이철희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모병제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자신의 주장을 말했다.
임태훈 군 인권보장위원은 “군인들이 군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군인에게 휴대폰을 주고 주말에는 자유롭게 외출을 시켜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이에 곽승준은 그것이 좋긴하겠지만 외출해서 사고라도 날까봐 책임 때문에 군대에서 그렇게 하지 못할거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1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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