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심지호가 이영아의 강은탁에게 실연당한 사실을 알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현기(심지호)는 가영(이영아)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었다.
가영(이영아)는 현기(심지호)에게 실연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현기는 전화를 끊은 후에 “어떤 자식이냐? 이렇게 좋은 사람을 찬 녀석이”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가영(이영아)은 정한(강은탁)과 다시 만나게 된 자리에서 다시한번 정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정한은 가영(이영아)에게 “가영씨는 사랑이라는 것을 해봤냐?”라고 물었고 가영은 “그래서 지금부터 하겠다는 거잖아요? 하나뿐인 인생을 걸고”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한(강은탁)은 “그런데 어쩌나 나는 그 하나뿐인 인생 이미 써버렸는데. 가영씨가 과분하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나는 끝났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1 2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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