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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베트남 폭염 속에 오른 항무아 500계단 ‘땀내투어’, 멤버들 원성에 진땀까지 흘린 문세윤…“난빈 절경 한 눈에! 그래도 올라간 보람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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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베트남 난빈 땀꼭에 있는 관광 명소 항무아를 찾았다.

28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을 무대로 한 ‘절친 특집’으로 두 번째 설계자 문세윤의 투어 두 번째 편과 세 번째 설계자 정준영의 투어 첫 번째 편이 진행됐다.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절친 특집답게 박나래, 문세윤, 정준영은 각자의 절친 장도연, 유민상, 박재정을 평가자로 세웠다.

초보 설계자 문세윤은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천혜 절경의 도시 ‘난빈’을 무대로 투어를 진행했고, 땀꼭의 절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보면서 ‘용의 기운’도 받을 수 있다는 ‘항무아’에도 방문했다.

하지만 항무아에서의 일정은 순탄치 않았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40℃ 폭염 속에, 500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야 하는 그곳에서 멤버들은 ‘짠내투어’가 아닌 ‘땀내투어’를 가지게 됐다.

그래도 문세윤은 멤버들을 어르고 달래며, 시원한 음료수를 미끼로 매점이 있는 중간지점까지 올라갔다. 허나 마침 매점이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 더욱 원성을 듣게 됐고, 무릎이 안 좋은 유민상과 등산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정준영은 심지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기로 했다.

그때까지 올라간 것이 아까웠던 박재정과 문세윤이 안쓰러웠던 박나래와 장도연은 힘을 내어 정상까지 함께 했다. 500계단을 오르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해 난빈 꼼딱 절경을 내려다보면서 어느 정도의 만족감은 느끼는 모습이었다.

항무아 500계단 오르기는 사실상 최악의 반응을 얻었지만, 그런 문세윤을 제일 감싼 건 역시 절친 유민상이었다. 그는 “여기 짠내투어에 와서까지 주야장천 먹기만 하는 모습, 저희도 원하지 않고 시청자도 원하지 않는 거 알고 있다. 다채로운 것을 짜고 싶었고 산에 올라가는 등 고생하는 것도 우리는 피하지 않는 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라고 변호했다.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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