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쌀국수 맛집을 찾았다.
21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을 무대로 한 ‘절친 특집’으로 두 번째 설계자 문세윤의 투어 첫 번째 편이 진행됐다.
초보 설계자 문세윤은 첫 코스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쌀국수 맛집으로 안내했다.
해당 맛집은 쌀국수를 가업으로 3대째 이어 온 곳이다.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찬 명소이기 때문에, 웨이팅(대기)는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가야 한다.
쌀국수의 맛은 로컬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입맛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익힌 양지 쌀국수 ‘찐’이 약 2,000원, 덜 익한 양지 쌀국수 ‘따이’가 약 2,250원, 덜 익힌 안심 쌀국수 ‘따이남’이 약 2,500원 그리고 쌀국수 국물에 푹 적셔 먹는 튀긴 빵 ‘꿔이’가 1개에 약 125원이다.
문세윤은 “이미 ‘백종원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맛을 본 투어 멤버들은 모두 쌀국수의 맛을 극찬했다.
유민상은 “쌀국수만큼은 그 전의 모든 고생을 잊을 만큼 맛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