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이리와 안아줘’ OST 스페셜 트랙에 장기용의 노래가 담긴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저녁 6시 장기용이 직접 부른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스페셜 트랙 ‘낙원의 나무’를 전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극중 낙원(진기주 분)을 곁에서 지켜내고자 하는 나무(장기용 분)의 애절한 마음이 담겼다.
장기용의 다정다감한 꿀보이스와 서정적인 가사, 스트링 선율이 한데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19일 종영한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마지막까지 호평을 얻었다.
신선한 마스크와 흡입력 강한 눈빛은 물론,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도 그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던 매력 요소로 꼽혔다.
특히 이제껏 공개 된 적 없는 장기용의 감미로운 노래가 담긴 이번 스페셜트랙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드라마의 진한 여운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될 전망이다.
장기용은 ‘이리와 안아줘’ 촬영을 마치고 영화 ‘나쁜 녀석들’에 합류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15: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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