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서울 동북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동북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 오존농도는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인 시간당 0.12ppm으로 나타났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차량운행을 하지 말고 필요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권고했다.
오존은 인체에 독성이 있어 장시간 흡입하면 호흡기관을 해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쾌한 냄새를 시작으로 기침과 눈의 자극, 숨찬 증상, 두통과 숨가쁨, 시력 장애를 유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1 14: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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