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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부·북부권 19곳, 오존 주의보 발령…“어린이와 노약자 실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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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경기도는 28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과 북부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가 내려진 시·군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19곳이다.

오존 주의보는 권역별 측정소 가운데 1곳 이상 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이상 일때 내려진다.

대기오염정보/ 네이버
대기오염정보/ 네이버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오존 농도는 ▲양주 고읍 0.124ppm ▲안양 안양2동 0.124ppm 등이다.

도 관계자는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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