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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웨딩플래너’, 정말 결혼할 수 있을까?…‘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의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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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웨딩플래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웨딩플래너’는 지난 2001년 5월 개봉했으며 아담 쉥크만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고 능력 있는 웨딩플래너 메리는 갑부들과 유명 인들의 결혼에 관한 모든 사항을 만족할 만큼 완벽히 처리해 내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이다.

하지만 자신이 기획한 웨딩에서의 신랑같이 멋진 남자들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 그녀의 마음을 외롭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도 동화 속에 나오는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온다. 그 주인공은 덤프트럭에 치일 뻔한 자신을 구해준 의사 스티브.

‘웨딩플래너’ 스틸 / 네이버 영화
‘웨딩플래너’ 스틸 / 네이버 영화

하지만 메리는 자신의 고객인 프란에게 약혼자를 소개받는 자리에서 큰 충격을 받는다. 얼마 전 만난 동화 속 왕자님 스티브가 바로 프란의 약혼자였던 것.

스티브와 서먹서먹한 인사를 나눈 메리는 사업상 잠시 출장을 가야하는 프란을 대신해서 그와 함께 그들의 결혼준비를 하러 다닌다.

그러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되며 가까워지지만 고객과의 사랑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메리의 의지로 아쉬움만을 남기게 된다.

결국 프란과 스티브의 웨딩플래너 일을 그만두고 오랜 친구인 마사모와 결혼을 결심한 메리. 스스로의 감정을 억제한 채 프란과의 결혼만을 생각하려는 스티브. 결혼식 날이 점점 다가올수록 두 사람의 마음은 애가 타게된다.

이 영화에는 제니퍼 로페즈, 매튜 맥커너히, 저스틴 챔버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웨딩플래너’는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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